최근 DIY 제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페인트는 어떤 종류를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5년전만해도 나무나 철재는 유성페인트중에서 에나멜이나 락카타입으로...

그리고 시멘트나 몰탈에는 수성페인트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친환경페인트가 등장하면서

신너를 사용하는 유성페인트가 점점 줄어들고...

이제는 수용성에나멜 및 수용성락카가 등장하면서

누구나 손쉽게 페인트를 칠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KCC 숲으로 수용성 에나멜>

과거에는 나무에 꼭 수성페인트를 칠하고 싶을때는

사포작업을 한후에 젯소를 사용하여 초벌을 한다음

수성을 칠했는데요...

지금은 젯소 없이 수용성에나멜로 두번정도 칠해주면

원하는 디자인을 연출할수 있습니다.

(젯소를 발라주시면 더욱 좋겠죠)

수용성 에나멜페인트는

스크레치 및 오염성이 강한 실내. 실외 사용이 가능한 페인트로

유성 에나멜페인트의 자극적인 냄새의 단점을 최소화하여

냄새를 확 줄인 제품이라

접착력이 우수하면서 젯소나 마감을 필요로 하지않고

발라주는 편리한 페인트입니다.

단, 가격이 일반 수성페인트에 비해 비싼편이란게 단점이죠^^

또한 많은분들이 수입페인트가 좋냐?

아니면 국내페인트가 좋냐?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결론은 페인트입자는 수입페인트가 더 곱고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칠작업할때는 좀더 수월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인트를 처음칠하시거나 한두번 칠해본 경우...

그 차이를 느낄수 없다는 점...

<듀파 수용성 에나멜 오버코트>

그리고 페인트 성분이나 첨가물은 거의 비슷하고

페인트수명도 비슷하면서 가격은 수입페인트가 1.5배이상

비싸기 때문에 전 그냥 국내페인트를 이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구입처는 가까운 페인트매장에 찾아가셔서

수용성에나멜을 찾으시면됩니다.